언어는 민족의 혼을 담고 있다. 언어에 외래 요소가 많아지면 모국어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국민들의 유대감이 떨어진다. 때문에 19세기 이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국 언어에서 외래 요소를 적절히 제한하고자 하는 운동도 일어나기도 했다.
임어당(林語堂)선생은 영어의 humour를 중국어로 幽默
중국어라고 하는 것은 56개 민족 중 주체민족인 한족(漢族)들이 쓰는 한어(漢語)를 말하는 것이며 이 한어는 또 장기간의 소수민족언어들과의 교류 속에서 많은 차용어를 가지게 되었다. 중국학계는 바로 소수민족언어로부터 차용한 이러한 단어들을 모두 외래어로 간주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어음
중국이 이제는 누구나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인정하는, 21세기에 세계를 이끌어갈 초강대국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나날이 치솟고 있는 중국의 위상과 더불어 그 언어인 중국어도 그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우리나라에게 가장 인접한 국가로써
언어교육은 언어를 기초로 하지만 문화지식이 받혀줘야만 한다. 언어교육과 문화교육은 서로 보완적이며 상호적 관계이지, 상호 모순적이며 해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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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중국어번역(한중번역)의 단어분리
中國語는 英語나 한글과 달리 띄어 씌기를 하지 않기
식민지배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
(언중의 수용 의지와 무관)
일제시대의 영향으로 일본어가 남아있는 경우가 해당
능동적 유입
주로 외국과의 교류 등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
(언중의 필요에 의해 유입)
개화기 당시의 외래어나 중국과의 오랜 접촉 과정에서 들여온 중국어 등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