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의 실정
철도운송이 해상운송에 비해서 약 10,000km 정도 짧지만, 운송비는 해상운송이
가장 저렴하고 운송시간에도 큰 차이가 없음.
해상운송은 법제적으로 이미 체계화되어 있어 철도운송에 비해서 이적· 환적이
적어 화물의 손상이나 분실의 위험이 적으며 컨테이너 회수의 측면에서
운송과 아시아횡단철도를 이용하는 내륙운송이 있다. 내륙운송의 대표적인 경로는 러시아의 보스토치니항에서 시작하여 유럽 각 지역으로 연결되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Trans-Siberian Railway)와 중국의 연운항에서 시작하여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를 경유하여 유럽 각 지역으로 연계되는 중국횡단철도(TCR
및 유럽의 연결을 목표로 추진하는 철도 노선
-1992년 남북한이 경의선 철도 연결에 대해 합의하여 경의선 철도와 문산 – 개성 사이의 육로를 연결하는 남북철도연결사업에 큰 진전을 보임
-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에서 경의선 철도 복원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TKR과 TSR/TCR의 연결이 보다 가시화됨
컨테이너 1,200에서 1,400달러의 운임이드는데 TSR 이용시 해로에서는 부산-함부르크항해로거리가 6,800km가 단축됨
운송시간은 8일 가량
운임도 해상운송의 절반수준인 600달러 수준으로 줄임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및 유럽의 연결을 목표로 추진하는 철도 노선.
신의주시∼중국횡단철도(TCR)∼시베
철도네트워크 구축시 항만에서 철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 동북아시아 지역의 대유럽 국제물동량 운송방법은 해상과 내륙 운송을 포괄하는 시베리아 복합운송(SLB : Siberia Land Bridge)과 내륙으로 연결되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 Trans Siberia Railway), 중국횡단철도(TCR : Trans China Rail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