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양심에 의해 자발적으로 규율이 되어야 할 일상적인 것들이 모두 법제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교통도덕에서부터 환경질서에 이르기까지 한 발자국 내디딜 때마다 우리는 법망을 피해 살아가고 있다. 이쯤 되니 법망을 피하려는데 보다 지능적이 되고, 범법을 해도 염치를 의식하지 못한다. 더욱
공자는 “나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다”, 즉 극기복례를 강조하였다. ‘극기’는 개인적 자아를 극복한다는 의미이며 ‘복례’라는 것은 사회적 자아를 중시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공자는 극기복례를 통해 집단적 인간관, 사회적 인간관을 강조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자는 통치자란 도덕적 실천
루소는 자연상태에서 인간들은 모여 살기는 했으나 정치체가 구성되지 않았기에 인간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었으므로 사회계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홉스와 로크가 개인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적 권리를 일부 포기․양도함으로써 통치자를 내세워 안정을
. 따라서 왕권을 유지하려면 필수적으로 덕을 갖추어야 했다. 그러나 주나라에도 위기가 왔다. 왕들은 도덕적으로 타락하기 시작했고, 가족적 의례제도도 무시되었다. 그 때 공자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학문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고, 다시 덕치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개괄적인 설명
이념을 강조하고 군권(君權) 강화를 주장했다. 유가(儒家), 특히 맹자는 천명의 지배 하에 도의적 정치, 즉 왕도(王道)를 행할 것을 주장하고 인성이 본래 선함을 믿어 수양을 중시했다. 법가(法家)는 군권을 절대화하고 법(法)과 술(術)에 의해 신상필벌(信賞必罰)을 엄격히 할 것을 주장했다. 도가(道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