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
는 의학에도 관심을 보였다. 의술을 발전시키고 백성들의 삶에 널리 유포시켜 그들의 고통을 덜며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였고, 치료사업에 일상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는 우선 종두술을 우리나라에서 확립하고 보급하기 위해 朴齊家와 더불어 문헌연구와 실험들을 수차 진행하여 성
한편 중국 남경에서 독립운동 진영이 발간한 『독립공론獨立公論』에서도 근대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김옥균을 ‘민족의 영웅'으로 꼽고, 개혁운동의 첫 번째 예로써 ‘갑신정변'을 들면서 “갑신개혁운동 영수 김옥균 등 선각자들이 민족과 국가의 독립을 주창한 것은 한국의 5, 6백 년래 초유의 구호
Ⅰ. 서 론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그 사회가 혼란하면 할수록 그 사회를 바로잡기 위한 사상 역시 생겨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당시 중국사회에서 춘추시대가 유사이래 가장 혼란했던 사회라고 한다면 이 시대를 바로잡기 위한 위대한 사상가가 출현하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이다. 이 필연적인 역사적 사
사상이 시대조류를 이루게 된 18세기 이후의 서울 및 근기 지방 출신의 실학파 학자들을 연구대상으로 한정한다. 실학파의 학자들은 대체로 양반 신분의 소유자이면서 이조 관료국가의 권력체계에서 이탈 또는 소외된 사람들이었으며, 서울 및 근기 지방 출신의 학자들로 주축을 삼고 있다. 이들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