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인 것이라면 음운은 심리적이고 추상적이며 집단적인 것이다. 실제로 말할 때 나타나는 언어의 실현은 음성이고 이것을 이해할 때 추상적인 차원에서 음운을 변별한다. 예를 들어 ‘ㄱ’이라는 자음이 하나의 표시지만, 이것이 발음기관을 거쳐 소리로 표현되는 소리는 많아 질수 있다.
입술모양이 평평한 ‘평순’(平脣)은 세로 줄에서 왼쪽의 [i, e, ε, æ, a, ɰ, ɑ, ʌ, ɤ] 등이고, 그 옆의 음들은 ‘원순’(圓脣)입니다. 예를 들면 가운데 줄의 [ɨ]는 평순의 [으]소리이고, 그 옆은 원순입니다. 모음의 조음자리(조음점)는 ‘앞, 가운데, 뒤’로 구분되고, 입이 열린 정도(개구
음운론 연구』, 탑출판사
에서는 ㄷ-구개음화 현상이 발달하는 과정을 근거로 하여 치음의 구개음화 현상이 완성된 때를 17세기 후반기로 보았다. 김상돈(1990)도 ‘ㅅ, ㅈ, ㅊ’ 뒤에 오는 j계 상향이중모음과 단모음의 혼기례 등을 바탕으로 하여 17세기 후반기까지는 ㅈ-구개음화현상이 완성된 것으로
국어학적 가치
국어에서 본래 구개음이 아닌 /ㄷ,ㅌ/이 /i, j/ 앞에서 구개음인 /ㅈ,ㅊ/으로 바뀌는 음운현상을 구개음화라고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되나, 사실은 복잡한 음운론적 층위로 구성되어 그 위상을 단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음운과정이다. 구개음화라는 음운현상에 대하여 통
국어학의 하위 영역은 국어의 구조 또는 조직을 알 수 있는 단위들을 중심으로 나누어진다. 즉, 언어를 구성하는 요소를 나누어서 작은 단위를 다루는 분야와 보다 큰 단위를 다루는 분야로 나뉜다.
(2) 언어를 이루는 언어 단위로는 문장, 구, 단어, 형태소, 음절, 자음과 모음 등을 들 수 있다.
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