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정치
1. 제1공화국의 성립
1948년 5월 10일 총선을 통하여 5월 31일 제헌국회가 구성되고 이후 7월에 치러진 간접선거를 통해 이승만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 =>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 수립을 선포, 제1공화국 시작
2. 이승만정권의 초대내각과 지배세력의 분열
(1) 이승만과 한민당의
이승만정권의 확립
이승만은 하루빨리 농민에 대한 한민당과 남로당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그들을 자신의 지지 기반으로 끌러들이고 싶어 했다. 이를 위해서는 당시 농민의 가장 큰 이해관계이자 관심거리였던 농지를 하루라도 빨리 분배함으로써 지주․소작관계를 매개로 민국당이 농민에게 행
이승만의 재집권을 가져온 경기규칙인 대통령 직선제를 성립시킨 발췌개헌안의 제정과정, 흔히 얘기하는 부산정치파동을 살핌으로써 대통령 직선제 경기 자체의 정당성을 평가하겠다. 1950년 5⦁30총선에서 여당인 국민당이 210석 가운데 24석, 야당인 민국당이 24석을 얻고 무소속이 무려 125석을 얻
이승만은 자신을 중심으로 단독정부를 수립하려는 구상을 능란하게 펼쳐 갔고, 한민당은 미군정의 여당으로서 남한 권력의 물리력을 장악함으로써 향후 정권장악을 기대하고 있었다. 김구, 한독당은 임정법통론에 끝까지 매달리면서 비상국민회의(1946.2.1), 국민의회(1947.2.14) 등을 만들어 이를 중심으
당이 이룩될수 있고 수권정당이 될수 있다는 주장이었고, 그의 참여를 반대하는 조병옥ㆍ김준연ㆍ장면은 조봉암의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반대파에 대해 조봉암은 〈신당운동에 호응할 터〉라는 제목의 성명을 1955년 2월 24일 발표하는데, 이것은 민국당 김성수가 조병옥, 김준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