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TV 프로그램에서 등장하는 단순한 헤프닝이 아니다. 한국 사람들의 이러한 인식과 행동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실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서 ‘탈북자를 친밀하게 느끼느냐’는 질문에서 과반수가 넘는 64%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원이 필요 탈북자가 말하는 남한사회, 이주철,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탈북자문제의 이해, 2003. 12, pp. 157 ~ 158
하다. 그러나 1990년대 이전 소규모 입국시기에는 재정적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았으나, 1990년대 후반 이후 그 규
한국전쟁기…정신적·물질적 안정 제공
한국전쟁과 함께 월남한 북한의 교인들은 가는 곳곳마다 교회를 세웠다. 교회는 고향을 상실한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고, 자신들의 고통과 아픔을 토로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이자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고향이었다. 한국전
북한이 긴급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의 식량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벗들 "北 대량 아사자 발생 직전…'고난의 행군' 재연" 서울=뉴시스)
2)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탈북
최근 탈북자 중에는 북한에서 식량문제를 경험하지 않은 이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
한국은 아직 조약에 비준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불법체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연수생제도를 실시하였다. 하지만 이 연수제도가 더욱 많은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연수취업제도는 2년간의 연수를 거친자 중 소정의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게 1년간 근로자 체류자격을 부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