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야기에 통일성 부여하기 위해서 사건 전개의 논리성, 필연성을 지녀야 함.
논리적 연관성을 위해서는 형태적인 면에서 인과적인 틀을 가져 주제를 구현하고 예술적인 의도가 반영되어야 한다.
구성 또는 플롯의 개념은 미토스(mythos)에서 유래
아리스토텔레스 : 희랍의 비극에 관심
비극 :
3. 소설의 구성
1) 파블라와 슈젯
• 파불라 : 사건의 시간적 순서, 사건 또는 행위 자체, 자연적인 시간적 순서에 따라 결합된 사건들의 연쇄
• 슈젯 : 사건들이 실제 작품 안에서 서술된 순서와 방식, 독자가 그 사건 또는 행위를 알게 되는 방식, 작품 안에서 사건들을 배열하는 순서와 방
구성은 다음과 같은 모더니즘적 면모를 알아볼 수 있다. 거리, 건물들, 사람들 등 이들 I차적 대상 하나하나는 2차적인 내면세계를 이루고 그 연상된 분편은 다시 1차적 현실세계를 단절, 절단시킴으로써 텍스트는 이중의 구조가 직조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상 하나하나가 각각 달리 연상시키는 내면
구성한 것을 쉬제트(Sujet)라 불렀다. 또 츠베탕 토도로프는 이와 비슷하면서 발상이 다른 두 개의 개념을 생각했는데 그는 서사가 이 두 개의 개념인 이야기(histoire)-내용 또는 사건들(행위, 사고 happening) 및 존재하는 것들이라 불리는 것들(인물들, 배경들 등)-와 담화(discours)-표현, 내용이 전달되는 수단;
4) 제4기 (해방직후 ~ 1986) -“고전의 재해석과 역사소설”
① 특징
해방 직후 문단의 과제는 새로운 민족문학의 건설이었다. 봉건주의 청산과 자주독립국가 건설, 새로운 민주 국가 건설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순응하여 박태원은 역사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해방 직후에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