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중심 특정지역개발의 모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도로, 건물, 산업 및 공공 단지 등 토지를 기반으로 하는 물리적인 인프라에 치중한 개발정책에 습관이 들어 있다. 이들은 흔히 인적자원문제에 있어서도 산업화 시대의 낡은 인력개발 개념을 여전히 견지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인적자원’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인이 갖추어야 할 지식과 기술․정보능력 그리고 도덕적 성숙 등 가치 있는 인간의 모든 능력과 품성을 지칭(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 www.nhrd.go.kr)한다.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은 그러한 능력과 품성의 향상과
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구축하여 공급자 중심의 직업훈련에서 수요자 중심의 직업 훈련으로 전환을 도모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직업훈련 전달체계의 핵심기관인 산업인력공단 혁신을 단행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단위 고용·능력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중앙부처 중심의 고용정책의 분권화를 시도하였다.
지역 속에 살고 있는 인적자원을 총괄적이고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개발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기에 지방자치제도를 통해서 각기 지역시민들(근본적으로는 국가의 한 일원으로서)을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시키는 것, 즉 RHRD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국가차원에서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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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는 교육과 인재 육성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평생 교육과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많은 연구와 토론이 진행 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교육인적자원연수원에서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 전문가를 육성해 내고 있다. 연수원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