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대한 대책을 표명했다. 불법취업외국인은 일본의 출입국관리제도의
근간을 문란하게 하고, 노동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범죄를 증가하게 하고, 주민과의 마찰 등의 사회 문제 발생, 인권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법입국을 도모한 자들에게는
재일동포에 대한차별, 북한계인 조총련과 한국의 민단 사이의 갈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1.3 경제활동
해방 전에는 평균적으로 약 85%가 노동직에 종사했고 나머지는 농업이나 공업에 종사했다. 2004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재일동포의 정규직 비율이 남녀 모두 49% 정도인데 비해 일본인 남성의 경우
일본 사회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로서는 일본의 차별에 대한 저항의 수단으로서 한국국적을 유지해 나갈 의미가 크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증인으로서 살아갈 길이고 나아가서는 21세기란 국제화시대에 있어서 내외국인 평등
일본에 계속 남아있게 된 것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자의에 의한 이주보다 타의에 의한 이주가 압도적인 것이다. 그리고 강제 징용 등으로 이주하게 된 그 시절부터 식민지 국민의 설움을 겪고, 아직도 그로부터 파생된 많은 차별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일본의 아시아인에 대한 비하의 인식은 아직
일본 사이에서 의식을 털어내지 못한 데서 오는 정신적 고뇌가 재일 한국인 사이에서 자리 잡고 있었다. 더불어 일본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는 국적과 관련된 귀화, 취직, 결혼 등을 둘러싼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여전히 남아있는 차별과 재일 조선인을 외면해 버리는 일본과 한국에 대한 소외의식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