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출입국관리 및 난민인정법 (입관법)의 내용
외국인의 출입과 체류는 입관법에 의해 관리되며, 현행 입관법은 1990년 개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 개정은 일본에 입국하는 외국인수의 증가, 방문목적과 활동 내용이 변화하여 기존의 법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입
겪을 수밖에 없었다.
현재 재일교포의 정체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2,3세들로 재일교포 사회에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1세는 5%미만의 극소수에 불과하고 재일한인사회의 중요한 의사결정권에서 밀려났다. 일본에서 태어나서 성장한 세대가
거주한인 35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한 이후 1916년 5월 말까지 14회 모임을 가졌다. 이 회는 처음에는 정태신이 총간사가 되어 회를 주재하고, 夫南熙, 申泰均 등 두 명이 부간사로 보좌하였다. 그 후 1915년 1월 하순경 정태신이 상해로 떠나자 羅景錫이 총간사를 대신 담당하고, 강만형, 李達彬, 李化麟 등
한인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으로의 한인이민의 역사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 이민시기는 101명의 한인들이 인천항을 떠나 사탕수수 노동자의 신분으로 하와이의 호놀룰루에 도착한 1903년을 시점으로 하여 1944년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조선이 독립하기까지이다.
일본으로 이주하여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정치적 난민들과 독립운동가들이 중국, 러시아,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 시기의 한인 이주의 주된 목적지는 일본이었기 때문에 일본이 미국에게 패한 1945년 8월까지의 재일한인의 규모는 2백3십만명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