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전염시켜줄 수있는 리더가 없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에게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리더자신이 열정적이 될 수 있다면 일본전산의 성공신화를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학력을 보지 않고 밥빨리먹기, 화장실청소하기로 인재를 뽑는다는 글을 읽고
이념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고 또 받아야 하는 회사이다. 일본전산의 역사와 발전과정 그리고 경영이념과 철학을 소개하는 이책을 읽는 동안 사실 일본의 회사라기 보다는 오히려 한국의 회사같은 약간은 무대뽀적인 돌파정신과 열정을 가진 회사라는 느낌이 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일본전산이 오늘에 있기까지의 과정 중에 외적으로 드러나 있고 많은 부분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 된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사실들이기에 독자들은 저자와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잘 걸러서 들을 필요도 있다. 이것은 독자들의 중요한 몫이기도 하다.
Ⅱ. ‘일본전산이야기’
열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쳐나갔다.이 책은 '일본전산'이 정밀모터 시장에서 세계1위를 달리는 경쟁력의 원천, 즉 기업문화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사업초기 어려운 환경에서 목소리 크고, 밥 빨리 먹는 사람을 채용하는 독특한 인재채용 방식은 그들 나름대로의 고육지책이었지만 지식의 양
이야기, 오리건 주와 메인 주 두가지 포트랜드의 음식 이야기, 노르웨이의 숲을 집필하기 시작했던 그리스 미코노스섬과 스페체스 섬의 이이기, 그리고 뉴욕의 전설적인 재즈바 ‘빌리지 뱅가드’에서의 이야기 등. 작가가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이야기해주는 내용이다. 가장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