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본이 그러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할 뿐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학계도 이제는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들은 임나일본부의 근거로서 광개토대왕 비문, 일본서기, 송서, 칠지도 등을 들고 있다. 일본서기, 송서, 칠지도는 그렇다 치더라도
임나일본부설을 일축하였다.
“현재에는 ‘임나일본부’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본의 고대 시대, 이를테면 나라 시대나 헤이안 시대 초기에는 임나와 일본 관계를 전해주는 역사책이 거의 없었다. 임나에 관한 구체적인 기사는 <일본서기>에 집중되어 있다.
<백제본기>에 따르면,
일본열도에서는 아직 지방 세력이 잔존하기는 하지만 야마토왜 야마토 시대(大和時代)는 일본의 야마토 정권이 현재 나라 현의 아스카 촌을 중심으로 일본을 다스리던 국가 형성, 확립의 시대(250년–710년)이다. 고훈 시대와 아스카 시대를 합해서 일컫는다. 아직 일본이라는 국명을 사용하진 않았으
우리 땅이라는 광고를 하는 등 여전히 독도를 둘러싸고 분쟁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역사 왜곡은 비단 독도 문제 한 가지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자국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종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고대 한반도 정복역사를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토록
출선기관설 - 출선기관이란 일본어로 출장소 또는 출장기관이란 뜻이다. 이는 이고대의 일본이 4~6세기의 이백 년간에 한반도 남부를 근대의 식민지와 같이 경영하였으며, 그 중심적 통치기관이 임나일본부였다고 해석하여, 남선경영론(南鮮經營論)의 골자를 루었다. 일본서기의 임나관련기사를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