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품 제작을 위한 가공 및 성형의 기본적인 기법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과거에 주로 쓰인 기법이 있고, 현대에 주로 사용하는 기법이 있는데, 이러한 성형 및 가공기법의 차이는 전통공예품과 현대공예품의 형태적 특성을 구별 짓게 한다. 전통공예는 공예품의 종류와 재료
금속공예는 주로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이고,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지, 핀과 보석 류를 포함한 장신구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의 품목과 형태는 시대적인 배경, 지역적인 특색 및 사회 전반의 문화 수준에 따라 양상이 달라져 왔다.
현재의 금속공예는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재료나 기법과 더불
공예품과 미술품, 그리고 예술 작품들을 낳았다. 그 곳은 훌륭한 고대 문화 전통을 보존하고 있었고, 북부와 동부에서 유럽으로 이주하는 민족들로부터 새로운 양식들을 채용하고 그것을 창의적으로 소화했다.
또한 그 당시 성직자들은 신플라톤주의에서 얻은 새 통찰력에서 새로운 미적 형태를 갖춘
전통공예품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의 대부분이 감상 작품만을 예시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도가 불가능하며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도예기법을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행 교과서에서 전통문화 수용방식의 특징은 전
금속공예의 시문기법이었는데, 고려시대 사기장인이 처음으로 청자에 응용한 것이며 다른 나라의 도자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 유일의 장식기법이다.
청자의 문양에는 상감문 외에도 음각문, 양각문, 뚫어서 장식을 가한 투각문, 백토로 문양을 그린 퇴화문, 철분을 원료로 한 철사안료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