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인지발달에 대한 정보처리접근(Infotmation-processing Approach)은 인간의 인지활동 및 사고과정을 컴퓨터의 작동원리와 유사한 것으로 보는 관점에서 출발하였다. 즉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저장하며 저장된 정보를 어떻게 인출하는지에 대한 정보처리의 흐름이 주된 관심이다. 특히
인간의 인지활동을 컴퓨터의 작동원리와 유사한 것으로 보는 관점에서 출발하였으며, 피아제 이론의 문제점에 직면한 인지발달 연구자들의 관심으로 시작되었다. 이 이론은 1970년대 이후 아동의 인지발달을 설명하는 발달적 이론이 제시되면서 인지발달연구의 주된 접근법이 되었다.
정보처리접근이
정보화 시대에 컴퓨터, 인터넷을 모르고는 세상을 이해하기 힘들어지는 것처럼, 심리학 어느 분야에서나 컴퓨터, 정보처리의 언어가 사용된다.
1. 정보처리적 인지심리학
- 인간이 어떻게 환경과 자신에 대해 알게 되는가, 그러한 앎 (인지-머릿속에서 진행되는 의식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모든
인간의 지적 발달 단계 연구, 유아교육 프로그램에 영향을 줌
대표학자 : 피아제(Piaget)
피아제는 인간의 인지발달을 생물학적 적응의 한 형태로 봄. 인간은 태어날 때는 유전에 의해 아주 기본적인 것만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발달한다.
② 정보처리이론
정보처리이론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어떠한 자극에 주의를 집중하고 기억하고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가에 대해 연구하여 인간의 정신을 분석한다. 정보처리접근에 의하면 아동은 정보를 처리하는 용량이 점차 증가하는데 이것은 아동이 더 복잡한 지식과 기술을 획득하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