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인간에게는 지적인 능력 이외에 인간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능력이 있고, 그것이 인간의 정서적 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강조한 예는 ‘사회적 지능’을 언급한 Thorndike(1937)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는 사회적 지능이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능력과 인간관계에서 현명
지능, 창의성, 예술적 재능 등으로 확장시키며 지능연구에 있어서 인지적 기능 외에 창의적이고 동기적인 기능을 포함시켜 상황속에서 발휘되는 정신의 개념으로 지능을 폭넓게 이해하는 경향을 지닌다.
이러한 이론 중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 EI) 혹은 감성지수(Emotiona
능력테스트가 아닌 실제능력을 재는 EI능력 테스트를 만들었다. 이후로 EI, EQ의 이론과 측정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거쳐 감성지능이란 개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정확히 지각하고 평가하며 표현할 줄 아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이를 기초로 골드만(Golem
지능 영역을 초기에는 크게 3개, 감성의 평가와 표현, 감성의 조절, 감성의 활용으로 분류하고, 감성지능을 ꡐ자신과 타인의 감정, 정서를 평가하고, 그것들을 변별하며,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이끌 수 있는 능력ꡑ이라고 정의했다. 이들은 그 동안의 많은 연구가 기술적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김언주, 1996)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교육은 지적 수월성에만 집착하여 비인간화 현상을 낳고 있다는 것을 반성하고 새로운 인간교육론의 방법으로 정서지수를 높여야 한다는 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미래사회가 표준화된 사고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