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은 명확하게 하위범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영역에서는 주로 진단기준 통계 편람(DSM-IV-TR, 2000)을 이용하여 하위 장애를 분류하지만, 교육장면에서는 진단에 의한 구분보다는 교육적 목적에 의해 크게 내면화된 정서장애와 외면화된 행동장애로 양분화하여 분류한다. 이
행동 발달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다. Bettelheim(1967)은 거의 모든 중증 정서장애 문제가 어머니와 아동 사이의 부정적인 관계에서 온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Becker는 아동의 행동은 부모가 사용한 특별한 훈육방법과 아동이 갖고 있는 특성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1) 지능 및 학업 성취
·평균 약 90정도 (특히 자폐아동의 경우 지능상의 결함이 심한 편)
·낮은 학업 성적(기초학업기술 부족, 심할 경우 자조기술도 부족)
2) 사회-정서적 특성
·공격적, 외현화된 문제, 내면화된 문제
·품행장애(Conduct Disorder)
- 정서 및 행동장애의 가장 보편적 문
, 또래들에 의 하여 무시되거나 기피된다.
⑩ 활동 수준이 심각하게 제한된다.
⑪ 신체적, 정서적 또는 성적 학대의 증후를 보인다.
⑫ 만족할 만한 개인적인 관계 형성 및 유지에 방해가 될 정도의 위축, 사회적 상호작용 회피 또는 개인적인 돌봄의 결여와 같은 기타 특정 행동을 보인다.
외현화 문제는 외부에 명확히 표출되는 행동 문제로 과잉행동, 공격성, 비행 등을 포함한다(김보라, 이규민, 2010). 내제화 문제와 외현화 문제는 유사한 특성보다는 상반된 행동특성이 많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정서·행동문제 아동에게 일반적이다(Oland & shaw, 2005).
정서·행동장애 아동들이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