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의 지적 능력의 한계가 그들의 사회적응을 제한하는 요인도 되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앞서 논의한 언어발달의 한계는 사회적응에 부정적인 요인이 된다.
교육자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것은 과제수행시간 또는 기초교과학습시간(ALT: academic learning time)이다. 이것은 학생들이 실제로 공
사회적 책임의 준거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한다. 발달기란 출생에서 18세 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정신지체아는 지능점사에서 하위 2~3%의 점수를 득점하였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교과기능을 학습하는데 문제를 가질 것이며 주위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지체아 교육이 특수교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정신지체아 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장에선 요즘 장애인의 인권침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에 맞춰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은 뇌 손상 때문에 지적 발달이 지체된 경우이다. 지적 발달이 지체되면 학습이나 행동에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뇌 손상의 정도는 아주 가벼운 경우와 매우 심각한 경우가 있어서 나타나는 증상도 무척 다양하다.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정신지체아는 동일 연령의 2 ~ 3%
정신지체인에게 직업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그들이 자기의 적성흥미능력에 알맞은 일을 인식하고 탐색하며 나아가 선택 및 준비유지하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고용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모든 교육적 활동과 경험이다.
즉 정신지체아 직업교육은 그 이념과 목적에 있어서 일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