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합성이론에 입각한 조직변화과정의 설명정합성이론(the congruence theory)이란 기본적으로 조직의 투입요소와 구성요소들 상호간 그리고 조직구성요소들 상호간의 적합성(alignment or fit)이 이루어 질 때 조직효과성이 제고된다고 설명하는 이론이다. 정합성이론에 입각한다면 조직변화과정을 다음과
과정에서부터 사람들의 기능습득과정에 이르는 모든 변화과정을 설명하는 기본 틀이 되었다. 그렇지만 오늘날 이러한 다윈적 점진주의는 여러 과학 분야에서 불연속적 균형모형에 의해 도전을 받고 있다.
오늘날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 환경의 극적인 변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조직
모형을 중심으로 조직혁신의 소산구조 이론을 살펴보기로 한다.
I. 시스템 변화모형의 세 가지 유형
Jantsch(1980)는 시스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한 세 가지 서로 다른 모형을 구별한 바 있다.
․ 결정론적 변화모형(the deterministic change model)
이 모형은 시스템 변화과정이 확실하고, 안정적이며,
, 실적의 측정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현상을 피드백을 통하여 파악하고 전체 활동에 있어서의 균형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통제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조직적 통제에서는 통제시스템은 관리시스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과정은 대부분 60년대 미국학자들이 개발한 다음의 이론들로 설명되어 왔다.소매기관의 변화이론 가운데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소매차륜이론이다. 1958년 하버드 대학의 맥나이어(McNair) 교수가 주장한 이 이론에 따르면, 소매기관은 “다소 제한된 원” 안에서 변화하며, 그 원이라는 것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