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다. (보조사 + 격조사)
c. 그 책만은 보지 말아라. (보조사 + 보조사)
1.2 조사의 종류
조사는 크게 격조사, 특수조사(보조사), 접속 조사로 나뉜다. 격조사는 체언 뒤에 붙어서 문장 안에서의 체언의 구실을 하면서 문장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하는 말이다. 격조사는 다시 주격조사, 목적격
주제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은 유용한 동물이다.” “말이 유용한 동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에서처럼 ‘-이/가’가 ⓹내포문의 주어명사구로 쓰이기도 합니다. 단문이 복문에 포함되어 내포문으로 실현될 경우 ‘-은/는’ 이 아니라 ‘-이/가’가 내포문의 주격조사 역할을 하
주어 자리에 ‘는’이 쓰이는 경우에는 대조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ex) a. 겨울{이,*은} 오는 소리가 들린다. / 네 주장{이, *은} 옳았음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b. 머리는 나쁘지만 힘은 센 철수가 골목대장 노릇을 한다.
⑤ ‘는’은 정의, 속담, 격언 등에 적절히 쓰인다. 정의 등은 이미 알려진 정보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경우 필자는 외국인들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정확하게 그들의 의문을 해결해 줄 수 없을 때가 많았다. 그러한 계기로 한국어의 이중주어에 관한 조사를 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다. 이 번 조사는 그 의문을 풀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 명확하게 대답을 해 줄 수 있
주어의 기능을 띠기 때문에 주어 확인의 기준으로 많이 이용한다.
나. ‘저절로’도 가와 비슷한 성격을 띰. 공대부사 ‘친히, 몸소’도 같은 기능이 있다.
가. (너희들) 빨리 물들 길어 오너라.
나. (너희들) 어서들 오너라.
5) 질량성과 추상성을 띤 명사나 부사에 복수 표시의 보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