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는 그 책을 수찬한 사람에 따라 관찬사서와 사찬사서로 나누어진다. 관찬사서란 왕명에 의하여 국가적 사업으로 씌어진 것으로, 이는 개인적인 동기에 의하여 개인이 쓴 사찬사서에 비하여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진다. 먼저 체재가 전형적인 역사서술법을 따른다. 따라서 체재적인 면에서의 균형
역사주체를 넓혀가는 경향이 나타났다. 조선후기 사학의 이러한 새로운 모습은 근대 역사학을 향하여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을 의미하여 그것이 개항 이후 새롭게 수용된 근대 서양의 역사학과 접목되어 우리나라 근대 역사학을 수립하는 모체가 된 것이다. 여기서는 조선전기의 歷史認識과 東國通鑑
조선시대의 전설
조선전기에는 각 지역의 제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등 지리서가 간행됨에 따라 전설자료들도 광범위하게 조사 정리되면서 대폭적인 문헌정착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조선의 개국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은 현전하는 구전설화에서 다양한 양
조선 보다 중국사가 중심 기자조선 시조로 주목되었다.
⑤ 조선후기 : 조선후기 17세기에 아동용 역사교재로 조선 중기의 유학자였던 박세무가 지은 『동몽선습』이 서당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동몽선습』에 담긴 우리 역사 내용은 매우 간략하여 삼국과 고려, 조선 왕조변천을 피상적으로 서술
조선독립운동사>(1946)
->인물의 전기: 등장인물을 통하여 현대사 인식의 성향 파악 가능 (14권)
-김구, <백범일지>(1947) / 이광수, <도산안창호>(1948)
한계: 독립운동사에 대한 저술이 적지 않았지만 빈약함. 현대사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그 후 1950년대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