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도 서구화단에서 일어났던 모더니즘 이후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 및 생태계 문제와 연결되며 82년, 83년 전시에서 보여준 일본, 미국의 종이작가들의 매재적(媒材的) 해석에 영향받았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뿌리를 한지를 통해 찾아내고, 이를 차별화
종이접기, 종이조형 활동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러한 종이접기에 대해 자세히 연구해보록 하자.
ⅱ. 본론
1. 종이접기 유래
- 종이접기 역사 연구가들에 의하면 종이접기는 서양과 일본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발전하다가 19세기에 서로 만나 영향을 주고받은 후 다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고
종이판화로 나타낼 수 있다. (음각표현과 양각표현 )
(11) 헝겊, 나뭇잎, 비닐끈, 털실 등 다른 재질을 붙이어 보다 풍부한 질감표현을 가능케 할 수 있다.
(12) 찍혔을 때 고무판화의 강하고 담백한 효과와 평판화의 부드러운 효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2. 종이의 조형적 기능
종이는 다루기 쉽고
조형활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아동들은 어떤 소재를 보기만 해도 ‘저것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겠다.’ 또는 ‘무엇과 비슷하게 생겼다.’등 관심을 가지고 표현에 임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재료를 통한 발상은 시각을 자극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동기를 유발시키는 매체가 된다. 는 종이
Ⅰ. 표현과 종이접기
1. 종이접기란
종이를 이용한 조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컨대 자르기, 찢기, 붙이기 등이 있으나, 주로 평면의 종이를 될수록 자르지 않고, 직선으로 접어서 입체화하고, 형상화하는 등 종이를 접는 기법으로 조형하는 것을 말한다. 평면의 사각형 종이를 기하학적으로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