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술은 단순한 알코올 음료가 아니다. 물론 술에는 알코올 외에도 여러 가지성분이 있고, 또 체내에 흡수되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특히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는 이름 있는 술은 그 민족의 혼을 담고 있는 문화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그 중에서
주류면허기준)로 국내 주류 중 그 수가 가장 많다. 이런 특징은 막걸리가 지역별로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주류면허 등록 현황>
그러나, 이 778개의 업체 중 제품이 전통주로 인정받고 있는 막걸리 업체의 수는 11개에 불과하다. 오래 전부터 막걸리는 전통주로 인식되어 왔음에
주류산업체수와 종업원수의 감소, 다양한 새로운 음식료품의 개발등으로 인해 음식료품제조업에서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였다.(<표 3-4> 참조)
사업체수에 있어서는 맥주5.7%, 증류주 및 합성주 22.3%, 발효주 71.9%로 이들 3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종업원수에 있어서는 증류주 51.5%, 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저도주의 선호로의 술 소비문화로 변화, 중장년층 고소득자들 중심으로 건강주와 고급주의 수용성이 증가, 여성음주율 증가, 그리고 순하고 부드러운 술 시장의 기반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 경쟁사 분석
각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2) 소주 시장을 중심으로 다른 주류들의 역사
국내 소주 시장은 1964년 정부의 식량난 등을 이유로 양곡을 원료로 하는 주류 제조의 금지를 골자로 양곡관리법을 실시, 1965년 1월부터 모든 소주생산업체는 '증류식 소주'의 제조를 중단하고 희석식 소주로 대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