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에 심취하여 책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을 정도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주역에 대한 최초의 해설서를 남겼다. 이 책은 주역의 이해를 돕는다는 뜻으로 십익이라고 불린다.
2. 한 대에 들어서 주역에 대한 관심 고조
공자의 십익 즉 역전이 나오고 난 후 전국시대에 주역은 점치는
방법이란 개인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추구하도 록 그들에게 허용하는 것이다.
만일 사회가 성적 평등 또는 성별 정의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그사회는 여성에게 남성이 향유하는것과 똑같은 교육뿐만 아니라 똑같은 정치적 권리들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역의 64괘가 자연을 그대로 축약해 놓은 것이므로, 자연현상에 부합되어 우주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역은 근원적 존재인 태극으로부터 음과 양의 양의(兩儀)가 나왔다고 한다. 즉 태극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 사상이 팔괘를 낳는
사상은 현세적 삶, 그 자체를 가장 중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유교에서는 사람 각 개개인의 주체적 역량을 실천이론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유교에서는 인륜도덕성의 확충을 한결같은 궁극적 과제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유교사상은 개인의 인생문제에서부터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