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 및 대중성이 적절히 조화된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집결호의 경우 결말부로 갈수록 주제의식이 모호해져 상업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주제의 모호성은 이 영화가 예술 영화가 아닌 블록버스터 상업 영화라는 점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한다. 원작의 작가
영화에 세뇌당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인식체계를 가지고 본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영화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본다라는 관점에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실제로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 이번 논문에서는 사람의 인지 방법에 대한 심리적 이론들을 토대로 소설이 영화화된 경우에
영화, 오페라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자리잡고 있다.
춘향전은 조선 후기의 가장 대표적인 서민 소설로 볼 수 있고, 판소리계 소설의 대표작이라 볼 수 있다. 실학사상이나 기타 근대적인 소설과 사상이 대두되기 이전의 그 민중정신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고 있던 민중들에게 체제에 대한 저항적인
각색되어 예술의전당에 선보였다.
3. 해외 번역 출간 작품들
1.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프랑스, 미국, 독일, 네덜란드, 터키, 폴란드, 중국
2. 《검은 꽃》: 프랑스
3. 《빛의 제국》: 독일, 일본, 프랑스
4. 《아랑은 왜》: 일본, 이탈리아
5. 《퀴즈쇼》: 중국
(2010년 현재 그의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