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그리고 단순 당질의 섭취제한 등 식이조절이 필요함을 지적했다(Voller & Strong, 1981). 이와 같은 선행 연구들은 관상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성년기에 이르기까지 혈청 지질및지단백 수준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혈청지질반응에 관한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의 양은 하루에 약 0.3 ~0.5g 정도로 이 중 약 20%가 소장에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장내세균에 의하여 화학적 변화를 받아 대변으로 배설된다. 또한 식이에 의해 흡수되는 콜레스테롤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체 섭취량의 30~4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음식물에 의해서 흡수되
설명하였다.
원인에 분류하면 특별한 유전성 질환, 시상하부 질환이나 내분비 대사성 질환 등 여러 기초 질환이 원인이 되는 증후성 비만(Symptomatic obesity)과 그 외의 것들을 통칭한 단순성 비만(Simple obesity)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증후성 비만은 10% 이하이며 대부분 단순성 비만으로 나타난다.
지단백(VLDL, very 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단백(LDL), 고밀도 지단백(HDL, high density lipoprotein) 등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각각의 종류에 따라 크기, 밀도, 단백질 함량은 물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지질 등의 함량비가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지단백의 서로 다른 역할에는 지질과 비공유
콜레스테롤이 있고 바깥쪽에는 인지질, 유리형 콜레스테롤및 apoprotein, 내지 applipo protein이라 부르는 단백질로 감싼 micelle의 상태로 친수성 피막이 물에 접촉되어 있어 수용성을 띠므로 소장으로부터 지방 저장 장소나 조직으로 혈액을 따라 지질이 수송되는데 알맞도록 되어 있다.
지단백질은 초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