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겠다. 자신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의견, 생각, 반응 등은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준다. 그들의 견해는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견해와 다를 수도 있다. 타인은 자신을 알게 해주는 주요한 정보원이지만, 타인이 항상 진실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초등학교 재량활동의 확대배경
우리나라의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 결정 방식의 분권화가 진전되어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교육과정의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길이 제도적으로 보장된 것은 제 6차 교육과정부터이다. 초등학교 단계에 ‘학교 재량 시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국가 수준 교
학교교육과정 운영위원회에 교육과정 의사 결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부여하였을 뿐 아니라, 교사들이 직접 교육과정 내용을 결정하게 함으로써 교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게 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게 됨을 의미한다.
재량
교육을 일의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올바른 직업을 선택하고 유지․개선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진로교육이 대학 진학 지도나 취업 지도로 간주되어 왔고 건전한 직업의식의 제고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 혹은 탐색, 준비 및 결정이 학교교육
학교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4학년과 6학년의 활동내용이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학년의 발달단계에 맞는 심화된 프로그램을 학교단위로 계획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진로상담(사랑의 대화, 인성교육, 생활지도와 연계)의 중요성도 인식해야 한다. 기술문명의 발달이 가속화되고 가치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