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대 개경에 창건된 절 중 창건연대가 알려진 것만도 태조 2(919)년에 法王寺, 慈雲寺, 王輪寺, 內帝釋院, 舍那寺, 普濟寺(大禪院), 新興寺, 文殊寺, 圓通寺, 地藏寺 등 10개의 절을 비롯하여 태조 4(921)에 大興寺, 태조 5년에 廣明寺, 日月寺, 태조 7(924)년에 外帝釋院, 九曜堂, 신중원, 興國寺, 태조 10(927)년
Ⅰ. 개요
일제하의 언론매체에 게재된 불법연구회 관련 기사를 통해 불법연구회를 객관적으로 들어내어 그 실상을 모아보면 당시 일제가 전개한 시책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범적인 단체임을 알 수 있다. 그 반증은 앞서 여러 언론 매체에서 들어난 불법연구회의 모습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특히
반면 불일사와 귀법사는 궁궐의 동북쪽 즉 나성의 탄현문 밖에 지어졌으며, 목종대의 진관사와 숭교사는 용수산 기슭에 창건되었다. 이곳들은 대체로 개경의 동북쪽에서 남쪽에 이르는 산록으로 당시 개경의 동북쪽과 남쪽의 경계에 해당한다. 또한 이곳은 대체로 나성의 성곽이 지나가는 곳과 멀리
서울 세종로의 경복궁(景福宮)은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정궁이다. 일제시대의 수난을 거치면서 많이 축소되었지만, 아직도 규모나 궐내의 건물들을 보면 자랑스러운 유산임에 틀림없다. 태조 이성계는 1392년 조선을 건국한 후 즉위 3년에 한양에 도읍을 결정하고 그 이듬해 경복궁
I. 장곡사의 창건 유래와 당시의 시대 상황
(1) 창건 유래
➀ 백제 시대 창건설: 장곡사 창건에 관한 기록은 문헌이 전하지 않아 분 명히 알 수 없는데, 백제 법왕 원년(599년) 창건설을 들 수가 있다. 칠 갑산은 백제 시대에 금강산이라 하다가 후에 칠악산이라고도 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