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사다오에 대한 비판
일원적인 국제질서란 과연 존재했었는가?
조공책봉관계는 정치적 상하질서의 확인작업
중국중심으로 편찬된 사료의 한계
동아시아 역사에서의 한국의 배제
당에 대한 신라의 태도
당이 요구하는 일원적 체제에 우호적.
고구려가 반발한 것과는 다른 태도.
한반도
1. 서론
고문서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삼국시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왔던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키워드는 ‘조공(朝貢)’과 ‘책봉(冊封)’의 두 단어이다. 삼국시대부터 19세기 말까지 지속됐던 이러한 관계는 과거의 모든 대외관계를 관통하며 큰 족적을 남겼다.
신라(新羅)가 삼국을 통일하고
관계가 변모하긴 했지만 여전히 주권은 반환되지 않고 있고, 또한 한족의 집단 이주 정책으로 인해 티베트는 많은 부분 중국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티베트를 이해함에 있어서 본고에서는 ‘티베트와 중국의 역사적 관계’를 중심축으로 놓고 그에 덧붙여 ‘티베트 불교 사상 및 예술’과 ‘정치
책봉관계를 맺고, 왕은 중국의 남조 국가들로부터 ‘진동대장군’, ‘영동대장군’, ‘수동장군’ 등으로 책봉되어 중국적 세계질서에 편입되어 있었지만, 삼국사기 백제본기 무녕왕 21년.
교과서에서는 이를 은폐하고 백제가 마치 당시 중국의 남북조 국가들과 대등한 외교관계 혹은 우월한 국제적
관계속의 연동을 띠고 있다. 즉 어느 한 나라의 움직임에 의한 파급효과가 다른 국가들의 연쇄적인 반응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가간의 교류형태는 힘에 의한 상하관계가 아닌 실질적 득실에 의한 조공, 책봉관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공, 책봉관계는 명목상으로는 양자간의 상하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