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또는 미 취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다른 연령계층에 비해 훨씬 심각하다고 하겠다.
청년실업의 첫 번째 문제점은, 청년노동력의 유휴화가 기존의 인적자본을 훼손시킬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통한 인적자본축적의 기회를 상실시킨다는 점이다. 그에 따라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정착도를 저
청년층 직업관과 근로의식 변화를 들 수 있는데 청년들의 직업의식과 가치를 보면 가치 있는 일 보다는 편하고 쉬운 일을 찾고, 고학력들이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3D업종이나 중소기업 취업기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가치관을 보면, 땀 흘려 노력하여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켜 나간다는 건전한 근로
기업의 인력채용 시 비용절감을 위하여 경력직 선호라는 채용관행의 변화를 초래하고 청년실업을 유발 및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둘째, 공급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노동시장에 공급되는 청년층의 수와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부족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셋째, 노동시장 인프라 측면
노동시장에 접근함으로써 눈높이를 맞출 필요가 있으며, 구직자들에게 노동시장 및 일자리관련 정보, 효과적인 진로지도 등이 제공된다면 의중임금이 적정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자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청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부족 또는 불일치로 인한 실업을 감소시
기업이 신규 졸업자를 위한 교육비용을 투자로
인식하지 않고 지출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경력자들은 새로이 교육을 할 필요도 없고 적
응 또한 빠르기 때문에 신규채용 보다는 경력자들을 우선 채용하는 것이다.
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심화
대기업 노조가 수익 및 생산성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