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집단따돌림
1) 집단따돌림의 정의
‘집단따돌림’이란 두 명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인을 그가 속한 집단 속에서 소외시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제약을 가하거나 인격적으로 무시 혹은 음해하는 언어적·신체적 일체의 행위를 지칭한다. ‘왕따’란 단어는 ‘왕따돌림’ 의 준말이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볼 때 아동이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로 아동기적 발달환경에서 성인의 발달환경으로 이행해 가는 두 환경간의 교차된 영역으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제 2의 탄생)
나. 청소년에 대한 연령규정
1) 청소년 보호법에서의 정의
가) ‘청소년’이라
발생한 학교 폭력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1년6개월 동안 모두 1만7778건의 학교 폭력이 일어났다.
유형별로는 금품 빼앗기와 구타가 각각 전체의 34.0%(6052건)와 32.5%(5779건)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 뒤는 폭언 등 협박 23.8%(4223건), 집단따돌림 6.4%(1140건), 성희롱 0.8%(138건) 등의 순이었다.
청소년기 들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라 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2007).
고교 1학년 김모(16)군은 정신과 상담을 받은 결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동아일보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팀의 ‘2002~2007년 18세 미만의 정신장애 진료현황 분석보고서
청소년에 한정하여 다루고자 한다. 청소년 비행이란 청소년기 젊은이들이 소속된 사회의 규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사회병리 현상이다. 어른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 주변적인 인간으로서의 청소년은 그들의 좌절과 반항심과 욕구불만을 사회규범으로부터의 일탈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