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응행동은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 청소년기의 전반적 적응과정에 있어서 욕구불만이나 갈등이 심해지고 이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탈하려는 행위를 할 때 유발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청소년들의 부적응행동들을 제시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집단따돌림, 폭력 등에 대한 예시를 통해
폭력 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기 싫어 무단결석을 경험한 청소년이 많다. 학교는 사회생활의 기본단위이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은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바탕이 되므로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필요성이 제기된다.
학교부적응을 ‘다양한 부적응행동특성이 학교생활이라는 삶의 영
폭력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상담교사의 배치와 교내 외 순찰활동의 강화가 필요
사회에서
첫째, 유해환경의 제거와 대중매체의 폭력에 대한 자율적 규제 필요
둘째, 규제나 제재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육성을 위한 문화공간의 확보 필요
셋째, 청소년폭력의 피해자를 위한 충분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은어로서 왕따돌림, 혹은 왕따돌림을 받는 아이의 준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따돌림을 받는 아이가 속해 있는 집단과 학급에서 다른 학생들이 따돌림의 대상이 되는 학생 혹은 가장 따돌림을 받는 학생을 ‘왕따’라고 부른다. 왕따는 학교폭력의 하위범주로 신체적 폭력,
따돌림 상황에 관여된 두 학생이 비슷한 정도의 물리적 혹은 정신적 힘을 가졌다면 따돌림행동이라고 하지 않는다. 더 나아가 그는 따돌림 상황을 따돌림이라고 명명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혹은 폭력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한다(Olweus, 1999b).
권력과 또래 학대의 개념은 많은 연구자들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