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음운론]
• 주제 : <훈몽자회> 범례의 자모체계와 <한글맞춤법>의 자모체계를 비교 설명하시오.
Ⅰ. 서론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래 한글의 자모체계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조금씩 바뀌어 왔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훈몽자회>(1527년)‘범례’와 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수정 보완하여 1988년
3. 북한 맞춤법의 형태
북한의 형태로는‘말줄기와 토의 적기’, ‘말뿌리와 뒤붙이기의 적기’, ‘앞붙이와 말뿌리의 적기’, ‘합친말의 적기’로 나뉜다. 용어를 정리하자면 말뿌리는 어근, 덧붙이는 접사, 토는 조사와 어미를 나타낸다. 그리고 덧붙이는 앞붙이와 뒷붙이로 나뉘는데 이는 순서
법) 그러므로 뜻 중심의 표기는 표기의 쉬움 보다는 의미의 해석에 중점을 둔 표기라 할 수 있다. 발화의 목적이 의미의 전달에 있다면, 글말의 궁극적인 목적 또한 입말의 내용인, 의미의 전달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특히 표음 문자를 채택한 표기체계에서는 그 단점을 보완하고, 동음이의
2. 「한글맞춤법」과 「조선말규범집」의 비교
2.1 한글맞춤법과 조선말규범집의 소개와 변천과정
2.1.1 한글맞춤법
1930년 12월 13일 조선어학회 총회에서 지명된 12명의 맞춤법 제정 위원은 2년 동안에 걸친 심의를 거듭하여 1931년 12월에 이르러 맞춤법의 원안 작성을 마쳤다. 두 차례의 검토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