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사회 구조의 변화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때, 지금까지의 교육내용과 방법은 새로운 시대의 사회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은 어떤 것인지 반성과 개선점을 간략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수학교육과정의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즉, 학습목표를 지나
과정이 작동하게 되어 보다 바람직한 생활의 영위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수학과 학습에서 수학내용상의 특성 때문에 수학적 개념을 구성하는 학습 장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추상적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둘째, 도구성(유용성) : 수학 교과는 우선 여타의 학교 교과의 학습을 돕는 기초적인 도구
지도와 창의적인 수학적 사고 능력의 신장,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수학적 소양과 태도의 육성이 수학교육의 본질적인 목표로서 계속 추구되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대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따라 제 7차 수학과 교육과정은 매우 큰 폭으로 개정되
학교교육연구소(윤정일 외, 1997)는 과열 과외 사교육의 문제점으로 교육적 문제, 사회적 문제, 경제적 문제를 들고 있다. 교육적 문제로는 입시 위주의 단편적 지식 전달로 고등 정신 기능의 발달 억제, 학교교육 불신 및 소홀, 교육과정의 비정상적 운영, 인성 교육의 저해 등을 지적하고 있고, 사회적
학습내용을 설정했음을 알 수 있다. ‘수와 연산’ 영역에서 보듯, 대체로 아동의 인지발달 과정에 따라 1학년부터 수학적 사고의 외연(外延)을 점차 확대하고, 차츰 고차원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년별로 구성된 주요 학습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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