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함)이라는 말들과 더불어 그리스 어와 산스크리트 어에서 나오는 가장 오래된 말로서 석기시대의 혈거인들도 이 술을 마셨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이 말은 18세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쓰여졌는데, 그 후 점차 사라지고 포도주라는 말로 대체되었다.
역사적 기록을 가진 최초의 알코올성 음
칵테일을 요구하게 되면서 일반화 되었다. 칵테일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그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한말 미국대사관이 개설된 이후라고 생각되며, 대중화된 것은 8·15광복 후로 보인다.
술은 제조된 그대로 마시는 경우를 스트레이트 드링크(Straight Drink)라고 하고, 섞어서 마 는 경우를 믹스드
하며 생활의욕을 촉진시켜 주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더욱이 공공생활에서 서로의 오해를 해소시키고 이해관계를 성취시켜 주는 촉진제로서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내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칵테일에 대해 연구를 함으로써 많은 지식을 터득하고자 한다.
칵테일의 개념칵테일이란 여러 가지의 양주, 과즙과 향미 등을 혼합하여 얻은 음료 즉, 재료를 서로 섞어 만드는 음료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넓은 의미의 칵테일은 혼합 음료의 모두를 가리켜 믹스·드링크(Mixed drinks)라 말하고, 좁은 의미의 칵테일은 혼합의 과정에서 세이커(Sharker)나 믹
칵테일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믹스 드링크의 역사는 지극히 오래된 것이지만 현재 마시고 있는 칵테일의 형태는 아마 오랜 뒤에서부터 만들어져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칵테일은 인조 얼음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문헌에 의하면 1870년대에 독일의 칼르ㆍ린데에 의해서 암모니아 압축에 의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