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키, 『명명과 필연』, 제3강연
● 세가지 구분
(1) 선험성(a priority)과 필연성(necessity)의 구분
(2) 고정지시어(rigid designator)와 비고정지시어(non-rigid designator)의 구분
(3) 의미를 주는 것(giving the meaning)와 지시체를 결정하는 것(fixing the reference)의 구분
● 대상, 본질, 동일성 (pp.110~114)
- 대상이 갖고
• 이름에 대한 ‘단일 기술구’ 이론 (Single Description Theory of Names)
– 이름(=고유명사)의 뜻은 그 이름의 지시체를 결정해줄 수 있는 어떤 단일한 한정 기술구에
의해 주어진다.
(예) ‘아리스토텔레스’의 뜻 =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인 고대 그리스 철학자
● 이름에 대한 ‘다발 기술구’ 이론
1-1 인간과 언어
언어 능력은 대부분 일정한 교육을 통해서만 가지게 된다.==> X 언어 능력은 일정한 교육을 통한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생활환경에서 부모로부터 전통적으로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이것은 인간 언어만의 고유한 특징인 전승성(traditional transmission)에 해당한다.
언어 : 우리의
1. 여는 말 : 문화 증상에 대한 처방으로서의 이성
백종현 교수의 저작 [이성의 역사]는 그가 저술한 많은 중에서 자신의 관점을 가장체계적이고 선명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의 <과제>로 과학- 공학의 발달로 나타난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인간의 자율성, 존엄성, 인격성을 위협하는 문
● 의미에 대한 전통적인 입장: 의미=개념
① 의미에 대한 기존 입장: 의미가 곧 개념이라는 입장은, 의미가 곧 정신적 존재자라는 함축을 지닌다. 이에 반해 프레게는 의미의 공공성에 주목하여, 의미를 추상적 존재자로 보았다.
② 그러나 기존 의미론과 프레게의 의미론은, 여전히 의미를 이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