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구조주의는 구조주의의 밖에서 국외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기보다는 오히려 그 내부에서 스스로의 잘못을 발견한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어느 시점에서 구조주의가 끝나고 탈구조주의가 시작되었는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1966년에 자크 데리다의 탈구조주의 선언문이 미국의 존스 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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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바르트의 후기구조주의 이론을 비롯하여 자크데리다의 해체주의, 자크라캉의 정신분석, 비셀 푸코의 역사이론, 쥘드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이른바 ‘정신분열 분석’,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쥘리아 크리스테바의 페미니즘 이론 따위가 모두 다 포스트구조주의라는 넓은 우산 속에 들어간다.
롤랑바르트의 후기구조주의 이론을 비롯하여 자크데리다의 해체주의, 자크라캉의 정신분석, 비셀 푸코의 역사이론, 쥘드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이른바 ‘정신분열 분석’,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쥘리아 크리스테바의 페미니즘 이론 따위가 모두 다 포스트구조주의라는 넓은 우산 속에 들어간다.
바르트의 말대로, 우리는 실재와 인간의 화해, 묘사와 설명의 화해, 대상과 지식의 화해를 찾으려고 애써야만 할 것이다.
Ⅱ. 롤랑바르트의 신화
바르트는 소쉬르의 언어 이론을 한 번 더 밀고 나가 모든 문화적 행위를 언어 행위로 보고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그의 저서 ≪신
자연스런 본능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면서 개연성에 대해 말하는데, 이는 문학이 단순한 복사가 아니라 작가가 생각한 어떠한 창조적인 모방이라는 것이었다. 역사는 있었던 일을 그리고 문학은 있을만한 일을 그린다고 한다. 문학은 구체적이고 특수한 행동을 모방하지만 보편타당한 세계를 그린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