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유학사상의 의미
유학은 한마디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인간의 삶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儒字는 人(사람인)과 需(구할 수)의 합자로 되어있어 인간사회에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뜻이 풀이된다. 인간을 중시하고 인간에 바탕한 인간의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은 기독교와 비
자학에서는 성리(性理)의 문제가 가장 핵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주자학을 내용상으로 보면 성리학이며, 주자에게는 이(理)의 의미는 결국 성(性)의 이(理)로 귀결된다. 또 도덕적 실천 근거로서는 인(仁)이 된다. 그리고 주자는 심(心)을 본체로서의 성(性)과 작용으로서의 정(情)으로 해석하였고, 심(心)
율곡 사계의 학통을 이어받아 율곡의 성리학을 주자학의 정통을 이은 것으로 만든 사람은 우암 송시열이다. 우암은 퇴계와 우복의 학설을 공격하고 율곡의 설이 옳음을 논증하는데 평생을 바쳐 노력했는데 이는 당시에 예송문제로 격화된 당쟁과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우암이 48세때 유직柳稷등이 율
자학적 유학의 발전
(1) 배경
1> 17~18세기, 주자성리학이 뿌리를 내리고 교조화되는 흐름과 맞물려 실학, 양명학, 탈주자적 경전 해석 등 반주자학적 유학 사상이 등장
2> 백호 윤휴(白湖 尹鑴)와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의 탈주자적 경전 해석은 집권 세력인 노론의 영수 우암 송시열(尤
자학적 유학의 발전
(1) 배경
1> 17~18세기, 주자성리학의 교조화 속 반주자학적 유학 사상이 등장
2> 우암 송시열 백호 윤휴와 서계 박세당의 탈주자적 해석 비판
(2) 백호 윤휴
1>한나라 시기의 주석을 참조하여 독자적인 입장
2>『대학』과 『중용』을 중심으로 한 주자의 『사서집주』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