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한 공로가 큰 것은 사실이나 최근에 들어와 날로 심각한 양상의 학원폭력의 문제, 대학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들러리 인생으로 취급할 수밖에 없는 교육상황, 시대에 뒤떨어진 일률적 주입식 형태의 교육, 공교육에 대한 거부의 상징으로 나타나는 조기 유학 붐의 문제 등을 일으키고 있다.
청소년, 무직청소년, 비진학 청소년-등을 포괄하는 개념(한국청소년상담원,2004b)'이다.
2) 학교밖청소년의 유형
학교밖청소년은 자신의 내적 요인과 가정·학교·사회 등 외적 요인에 의하여 학교의 제반 경험들을 소정의 기간 동안 수행하지 못한 청소년들이다. 이러한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유
학교를 떠났거나 아예 진학하지 않아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청소년을 말한다(김성기, 2013; 서정아, 권해수, 정찬석, 2006).
2014년 5월 28일에 제정된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이란 “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거나 고등학교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
학교중도탈락 청소년, 비(非)학생 청소년, 중퇴 청소년, 부등청소년, 학업중퇴 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등이 있다(김찬호, 2005; 조용태, 배영태, 2003).
중도탈락자라는 말은 가장 부정적인 표현으로 그 뜻을 풀어보면 정상 궤도에 벗어났고 낙오 내지 ‘탈선’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는 학교를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