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퇴직후 생활이 보장될수록, 건강이 좋을수록 퇴직에 대해 긍정적이며 퇴직후 생활에 만족하고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결과들은 외국의 것으로, 우리나라의 근무환경과 사회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연구들이 요구된다. 사회보장제도가 부실하고 퇴직후 재취업의 기
기업내부인력 구성 또한 고령화되어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중층적 노후생활보장 제도가 아주 미흡하기 때문에 조기퇴직으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중 · 고령자의 고용유지 및 고용연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중 · 고령자의 임금을 삭감하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키
제도의 기능을 강화한다”라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러나 IMF의 요구는 더 구체적인 것으로 1997년 12월 6일 밝혀졌다. IMF는 인수합병이나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정리해고 요건을 완화하고 근로자 파견 사업체를 허용하는 것 등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서 IMF 체제 전후를 비교한
연금생활자로 살게 하는 것은 사회적 비용이 클 뿐만 아니라 개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현재 국민연금제도 자체에도 문제가 많다. 즉 노동자가 연금재정에 기여하는 시간을 늘리지 못하면 후속 세대의 부담이 커지고 기업 역시 연금재정 기여분을 더 떠안아야한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