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농이 탈식민을 인식하기 시작하던 첫발걸음의 ‘생각’이라 할 수 있다면,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은 파농의 삶에 마지막에 위치하여, 탈식민의 끊임없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3. 파농의 저서를 통해분석한 <보리밭을 흔드는바람>
1954년 11월에 알제리 민족해방전쟁이 정식으로 발발하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리밭을 흔드는바람>에서는 파농이 처한 현실 상황(알제리)에 대한 인식과 식민 상황에서 폭력을 통한 탈식민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러한 증거를 토대로 파농의 저서를 통해 <보리밭을 흔드는바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탈식민주의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 헨리 프레드릭 아미엘(스위스 철학자,문학가:1821~1881)
* 질투는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도 올바로 보지 못한다. - <탈무드>
* 기도는 평화의 전주(前奏)며 능력의 서언(序言)이요, 목적의 서사(序詞)며 완성의 통로다.
- 피에르 아벨라르(프랑스 신학자:1079~1142)
* 참된 신념을 위하
감행된 것이었다. 화려함의 이면에는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신당리의 빈민굴- '경성상인'등의 파산과 전락, 뒷골목의 거지-매음-마약 등 도시화가 가져온 어두운 부산물들의 놓여 있었
2. 1930년대 시단의 경향과 주요시인 작품 분석
2.1. 프로 이후의 프로
2.1.1 30년대 프로시론의 전개양상
보리밭을 흔드는바람 소리 (cd2. 53:10~54:05)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난 은수에게서 상우는 예전과 같은 사랑을 느끼지 못했는지 그녀와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온 뒤, 녹음테이프를 정리하던 중 '은수의 허밍'소리를 듣게 된다. 곧이어 나타나는 보리밭 장면에서 상우는 보리밭에서 부는 소리를 감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