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식민주의 이론가들은 영문학과 또는 영문학과에 준하는 프로그램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애초에 관심의 출발점은 문학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김선아, “탈식민지 영화와 문화정치학”, 중앙대학교, 2000.
문학 분야에 있어서 포스트식민주의는 우선 제국주의 시대였던 19세기에 지
식민 통치에서, 알제리는 1962년에 프랑스 식민 통치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계속되어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소수 백인 통치가 종결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바라보며, 탈식민주의의 발생 배경과 포스트콜로니얼리즘이 무엇을 의미하며, 이 시대 가운데 어떻게
식민지는 단순히 개척해야 할 대상에서 벗어나 정치적, 경제적인 자산으로 인식되었고 예전보다 더 많은 식민지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을 보고 영화 감상평을 쓰되, 동남아시아인의 시각에서 독자적이고 일관된 주제를 택하고, 논문형
콜로니얼리즘(위장된 식민주의)에 대한 저항과 대적의 문화가 포함된 것은 팔레스타인 서사와 권리에 대한 그의 집요한 관심과 일치한다. 똑같이 식민주의자와 피식민주의자 사이에 피할 수 없는 역사의 상호 관련이 있다는 그의 주장과 몇몇 정전인 서사에 나타난 콜로니얼 연루에 대한 그의 탐구는
식민주의'(post colonialism)김성곤, 「탈식민주의 Post-Colonialism 시대의 문학」, 외국문학, 열음사, 1992, p. 13
가 아닌가 싶다.
담론적 실천으로서 포스트식민주의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이후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오리엔탈리즘』이 푸코의 계보학과 그람시의 헤게모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