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마치 암새와 수새가 서로 이야기하듯 소리가 잘 어울린다.
쇠는 신라 시대부터 만들었다는 것과 고려 공민왕 때 주나라에서 만들어져 중국 명나라 때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다.
쇠는 장구와 더불어 가락이 다양한 악기로 옛날에는 군악이나 정악, 무악, 풍물굿 등 두루 쓰였다. 풍물굿에서는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개발을 위한 노력은 절실한 것이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최근 전통음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활발한 공연활동, 그리고 교육과정 개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교현장에서 전통음악교육의 강화는 무척이나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농악과 사물놀이
음악, 제례악, 관현악 합주 등 정악과 민속악을 비롯한 모든 전통음악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Ⅲ. 국악기(한국전통악기) 장구(장고)의 바른자세
장단에는 북장단(판소리 반주)과 장구 장단이 있으며, 이 장구 장단도 가야금이나 민요를 반주하느냐(소리 장구) 풍물놀이(농악, 사물놀이 포함)의 가락
놀이마당에서 공연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듯 우리 선조들이 남겨 놓은 삶의 모습들을 우리는 전통문화, 전통예술이라 하며 지금은 국가에서 문화와 예술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 계승을 하고 있다. 외국의 이름난 고전음악 오케스트라는 좋아하면서 우리 국악 관현악은 고리타분한 문화의
사물놀이 공연을 가진 것은 1978년 2월 28일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열렸던 `제1회 공간 전통음악의 밤`에서였다. 이 무대에서 김용배(쇠), 김덕수(장고), 최태현(북), 이종대(징) 등 젊은 타악 국악인 4명은 `웃다리풍물[경기.충청]가락`을 발표했고 그날 공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들이 보여준 진기하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