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세계문화를 대변하며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중원 문화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인들의 모순적 또는 양면성적인 기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프랑스 사회의 힘이자 동시에 결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프랑스인들의 양면성적인 기질은 그 역사나 사회제도 및 체제
분권은 바로 이러한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체제개편의 일환으로 실행되었다. 1982년과 1983년 프랑스 정부는 꼬뮌, 도, 지역의 권한과 자율에 관한 30여 법률조항을 마련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과 예산을 부여하면서 지역자치의 토대를 마련하였다(Defferre 법). 이어 지역조직에 대한 몇몇의 논의와
교육과정을 점진적으로 완성한다. 이러한 교육과정 개정 방식은 프랑스의 교육과정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연계성을 띄면서 점진적으로 더욱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발전하게 한다.
프랑스의 중앙집권적인 교육과정은 지역의 특성이나 학교 및 개인의 여건과 상
교육은 교육과 관련된 모든 교육주체들과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러한 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프랑스에서는 교육부를 비롯하여 문화부, 청소년-스포츠부, 도시개발부 등 여러 정부부처의 다자적 공동정책과 지역자치 및 여러 사회기관 그리고 민간단체들과의 공동협력을 펼쳐왔으며 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