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일생 중 가장 창조적인 시기는, 그가 심한 정서적 갈등을 경험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40대 초반에 프로이드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그 밖의 다른 공포증과 더불어 다양한 정신 신체적 장애를 겪으면서 이 시기 동안 자기분석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였다. 프로이드는 매우 창조적이고 생
분석연구, 문화인류학적 비교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에릭슨은 이러한 다양한 사회집단을 통하여 인간발달의 사회적 맥락을 강조함으로써 프로이드(Freud)의 심리성적 발달의 5단계를 확장하여 8단계 이론을 정립하였다. 즉, 인간발달은 전 생애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발전된다는 이론을 최초로 주장한 사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경험의 상호작용을 강조하였다. 자아는 일생에 걸쳐 발달한다는 것이다. 에릭슨은 심리성적 성숙보다는 심리사회적 성숙단계를 중요시 하였다.
에릭슨은 스스로 정신분석적 사고의 주류라고 주장하지만 심리사회적 성격이론은 세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프로이드는 발단 단계에서 심리성적 측면이 리비도의 갈등과 해결을 통한 평형기준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프로이드는 본능을 강조하였다.
반면에, 에릭슨은 심리사회적 측면으로 설명을 하였고 자아를 더 강조하였다. 발달의 연속 단계에서 프로이트는 청소년기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였지만, 에릭
이론보다 범위가 더 좁다. 이러한 연구의 주요영역 가운데 하나는 성격의 특질이다. 특질은 지속적인(그러나 영구불변인 것은 아님) 행동이나 행동유형을 말하며, 어떤 자극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특정한 방향으로 반응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심리적 특질은 상황이 달라진다 해도 얼마 동안은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