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공론장에서 비판적이며 합리적 토론을 매개로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근대 시민들과 관련된 것들이다. 이러한 공공이라는 말의 다의미성은 정치구조의 산물로서 역동적인 역관계속에서 변화해 온 정치구조를 보여준다. 정치의 행위자로서 인간과 그들이 행동하는 공간,
. 비판적인 내용과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정치 권력에 대한 공공 토론을 허용하는 환경이 역사상 항상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으며, 이것은 부르조아 사회의 성장 및 부르조아적 입헌 국가의 등장과 더불어 비로소 시작될 수 있었다. 부르조아 시민들은 자신들을 사적 개인(private individual)으로, 그리고
비판의식을 보편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몽테스키외와 같은 계몽주의자와 독일에서는 교양층이 계몽을 목적으로 결성한 독서모임(reading society)이 그러한 관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부르주아의 규범, 가치관, 법에 의거한 자유민주주의국가는 부르주아 공론 영역
공론장으로서 가능성
1. 개방적인 플랫폼이자 고도로 상호작용적인 미디어
2. 인터넷을 가장 거대한 규모의 공론장으로 만듦
3.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4. 누구라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관점을 표현
5. 올드 미디어의 즉각적이지 못한 피드백을 보완
6. 단일한 미디어의 텍스트로 합
하버마스 자신은 『공론장의 구조변동』에서 공론장을 자본주의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근대 유럽의 시민사회에서 이분화된 국가와 시민사회 사이에 위치하며 둘 사이를 매개하는 영역이라고 규정하였다.
ⅱ) 왜 공론장인가 - 민주주의와 공론장이론과 실천에서 민주주의의 개념은 다양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