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 접근을 수반할 수밖에 없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통일교육은 필연적으로 평화교육적 접근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96년 서울교사모임 일부 회원과 여타 교사 그리고 교수, 목사 등을 포함한 ‘평화교육연구모임’이 이루어져 평화교육의 학교교육에의 도입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러한 논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의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 교육을 말한다. 지금으로서는 국제정세의 변화 및 남북 합의서에 담긴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태도, 사고, 가치관, 행동규범 등을 국민들에게 습득케 하는 학교 및 시민교육이다. 통일 이후의 교육은
통일교육의 내용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체제 중심에 서서 사회 구조와 제도, 정책 등에 초점을 두어 접근 하는 방식이 있고 이념과 체제보다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초점을 두어 이해하려는 사회문화 중심에 기반을 두어 나가야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학교의 통일교육은 통일을 촉진하고 통일에
학교·교사·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그들의 학업과 관련한 문화적 충격을 던져준다면 현행의 경직된 통일교육을 보다 신선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가 제시하는 평화통일교육주간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
통일교육은 나와 다른 사람이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가를 의식화 시키는 교육이며 동시에 존재하는 갈등 관계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비평화적인 요인을 공격성이나, 배타성, 폭력으로 해결하지 않고 대화와 화해, 합의를 통해 평화적으로 통일을 해결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