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학습부진아교육의 중요성
민주교육은 인권의 존중과 교육의 기회 균등이라는 점에서 출발하는 것이므로 누구나 고르게 배우고, 성취하고, 성장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개인은 국가 일원으로서 자기실현이 가능하도록 부모와 교사, 국가와 사회가 능동적으로 조처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학
학습부진아(underachiever)로 구분하고, 전자는 1~3%, 후자는 19~24%의 출현률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한편, 황정규(1979)는 학습부진아를 개인의 내적 혹은 외적 원인에 의해 그 개인의 발달수준 및 교육단계에서 요구하는 학습과제의 성취에서 수락할 수 있는 최저수준에 도달치 못한 자로 정의하고 있다.
Ⅰ. 개요
기초학습부진아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자신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매우 결여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바보같아’, ‘나는 이것을 잘 못해요.’, ‘이것은 나한테 너무 어려워요.’,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다 잘해요.’ 등등
학습지진아는 지능도 떨어지고 학력 수준도 떨어지는 학생을 의미한다.
Ⅱ. 학습부진아의 정의
학습부진아의 개념은 우리 교육 현실에 적합한, 그리고 변화하는 교육 제도에 적합한 개념으로 재 개념화될 필요가 있다. 일반 지능 중심의 학습부진아에 관한 정의뿐만 아니라, 발생 원천에 따른 학습
부진아가 나타내는 특징임과 동시에 학습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네 번째는 기초학력의 결여인데, 과거의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학력이 뒤떨어졌으나 그것을 회복하지 못하여 학력이 부진하게 된다. 다섯째로는 학습습관 결여인데, 노트를 정리하는 방법이나 예습․복습의 방법, 자료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