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화의 새로운 조형예술로 탄생시켰다. 그녀의 업적은 천경자 화가 자신의 독창 적인 회화세계의 확립으로 빛나는 예술세계를 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20여 년 동안 대학에서 제자 및 많은 후배 작가들을 양 성, 배출함으로써 우리나라 회화사에 크게 기여 하였다.
<한국채색화발달의 시
느끼고 이를 이용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채색화를 지도할 때에는 색을 중첩해서 칠하는 기법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표현할 때에는 표현 재료와 용구의 성질을 알고 표현하되 표현 기법에 너무 얽매이지 않도록 하여 자유롭고 개성적인 표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한국화교육을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하여 민족미술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이를 통한 우리 민족의 주체의식을 찾아 민족적 주체성을 확고하게 확립시키고자 한다.
소질계발 측면에서는 세계화,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대처하고 무한 경쟁시대의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적자
미술의 창조였다. 중국의 미술은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자연적인 것과 관념적인 것이 혼연일체가 된 독특한 미술세계를 전개해왔다. 은(殷)·주(周) 시대에는 청동기가 발달하였다. 중장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가득한 이 시대 조형미술의 전통은 그 이후 고대 중국미술의 지주가 되었다. 진(秦)·한(漢)
한국화를 회화라는 의식에까지 끌어올렸는데, 여러 가지 실험을 전개한 현대적 경향과의 대립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 당시에는 김기창, 천경자, 박래현, 서세옥 등이 활발히 활동하였다.
서양화는 1930~40년대에 일본을 통하여 새로운 미술운동이 소개되었다. 고회동을 비롯하여 김관호, 나혜석, 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