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문을 뜻하는 것이고, 장형사동문이란 동사어간에 ‘-게 하다/만들다’가 첨가되어 이루어진 보조 사동형을 일컫는다. 임유종(1998), 단형 사동과 장형 사동의 의미차이와 원인 분석, 제8집, 한양어문연구
이 두 사동문의 통사론적인 차이점에 대해서는 통사론 공부를 마감하는 이들에게는 그리 답
사동문'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사동 표현은 사동문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으나, 특별한 언어형식을 가지는 사동문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사동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의미에 토대를 둔 사동 표현과 의미와 문법 형식에 동시에 토대를 둔 사동문 범주로 구분하는 것은 항상 분명한 것은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문장은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직접 하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하도록 하느냐에 따라 주동문과 사동문으로 나뉜다.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 것을 주동(主動)이라고 하고,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사동(使動)이라고 한다.
사동사는 주동사